쌤~~ "친구같은 아빠"는 어떻게 표현하나요~??
-> 친구 같은 아빠는 a father who’s like a friend (to me) 가 가장 어울리는 표현입니다~ friendly fater 혹은 a dad who’s more like a friend 이런 표현도 다 괜찮아요!
저는 가윤이 정말 멋있습니다. 사실 본인이 무언가를 잘 못 한다는 것은 상당히 부끄럽고, 남들에게 보이는게 쉬운일은 아니에요. 가윤은 성격도 좋고, 말도 참 잘하지만 영어는 아직 많이 어색하죠. 그래서 쉽게 포기하고, 그만둘 수도 있었을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숙제를 올리며 자신을 돌아보기까지 하는 그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가윤이 진짜 영어를 쓰고 싶다면 제가 해드렸던 피드백 잘 기억해주세요! 장황하게 길게 말하기 보다 아주 짧은 한 문장도 정말 자신감있고, 편하게 꺼낼 수 있게 연습하기. 그런 의미에서 영상 숙제는 꼭 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 한 건 아쉽습니다. 길게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어렵게도 전혀 쓸데없습니다. 짧게, 쉽게 그러나 분명하게. 가윤의 숙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