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선

[영상 피드백]
so I have to make a decision to go there but I didn't 에서 have to를 굳이 안 써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I made a decision만 써도 충분히 전달되겠는데요~?

had to 계속 반복되는데 You should, You better 등의 표현등을 다양하게 써보려고 하면 어떨까 싶어요~ had to가 가장 입에 잘 붙어있는 느낌이네요!

I'm thinking about 써준 거 좋습니다!

If I were you, I could recommend는 문법적으로 괜찮은데 "내가 너라면, 나는 추천할 수 있어" 란 말이 조금 어색한 느낌이라 If you're okay(너만 괜찮다면)을 써주던가 If I were you, I would have two kids (내가 너라면 나는 아이 둘을 가지겠어) 라고 해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 피드백]
Q1. 완료시제를 사용해서 시간의 흐름에 순서를 두려고 해도, GPT에게 물어보면 자연스럽지 않다고 과거형으로 나열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어떻때 완료형을 쓰고, 과거형만 쓰는게 자연스러운지 알고 싶습니다.

-> 자연스럽지 않다고 하는건 '선호도'의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말하고 있을때는 과거완료 시제를 쓰지 않고 과거시제만 쓰더라도 뜻이 자연스럽게 전달되기에 과거완료보다는 과거시제를 쓰는게 좋다고 GPT는 말하는 겁니다. GPT의 관점에는 스티브잡스의 연설문도 굳이 had pp를 썼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과거시제는 완벽하게 과거완료를 대체합니다.

심지어 가정법 과거완료형에서도 요즘엔 had pp 대신 과거형만 써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어떤게 더 어울린다의 문제보다는 사람들이 점점 had pp를 길고, 복잡하니 덜 써준다란 느낌으로 보면 좋겠네요~

Q2. 듣기 연습을 하려고 노력하긴 하는데, 유독 이럼 모임가면 더 못알듣겠습니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2가지라 생각합니다. 그런 모임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것과 말을 들으려고 하기 보다 영어(혹은 단어)를 들으려고 한거죠. 첫 번째는 긴장이 큰 원인일테니 계속 하다보면 점차 익숙해지실 겁니다. 두 번째는 상대방이 얘기할 때 모든 영어단어, 모든 영어표현을 들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한발자국 뒤로 가서 그래서 어떤 얘기를 전하고 있는걸까?라는 관점으로 들으려고 해보세요. 몇 가지 단어를 놓치더라도 큰 문맥은 따라잡을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머리속에 만들지말고, 온전하게 경청하려고 해보세요. 이 마음가짐만 가져도 훨씬 더 편하게 상대방의 말이 들릴겁니다!

2025/06/14 08:37

우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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